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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인보다 더 방글다데시를 사랑 하셨던 장만영 선교사님
성상봉 2013-08-24 추천 0 댓글 2 조회 588


















안녕하세요... 전육엽 선교사 입니다.

지난 5월 31일 한국에서 많은 분들의 위로와 격려 가운데 장례를 잘 마치고 아이들셋과  장선교사 대학 친구들인 CCC 요나단
친구들중 두분이 동행해 주셔서 이곳 방글라데시에 6월 5일날
도착해 6일날 아침 8시에 다카 한인교회에서 한인들과 선교사들이 모여 환송예배를 드린후 2시간정도 떨어진 사바르 지역 두란노 서원에서 현지 교계지도자들, 교회 지도자들, 제자들 250여명이 모여 지난 일들을 이야기 나누며 마지막 환송 예배를 드린후 그곳 두란노 서원 뜰에 잘 안장 했습니다.

약 3개월간의 지독한 광야 학교를 마치고 주님품에 안긴 남편은 영광가운데 갔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 숨어계시는 하나님, 얼굴을 돌리고 계시는 하나님을 몸부림 치며 찾고 또 찾았답니다. 끝까지 숨어 계시는것 같은 그분을
찾지 못해 어디로 가야할지 헤매고 있을때 남편은 이땅에 마지막 고난을 통과하고...
 
가기 며칠전부터 호홉이 곤란해 말을 잘 못했고 거동도 못하고 팔도 잘 움직이지 못하던 남편은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저녁을
먹이고 평상시 먹던것들을 다 먹고 양치질 까지 하고 30분쯤
지난 다음 따뜻한 물 반컵을 먹고 땀에 젖은 옷을
갈아 입히자 마자
두손을 번쩍 들고 할렐루야!할렐루야! 주님 감사하니다를 두세번 크게 외친후 살며시 팔을 내리며그대로 잠이 들었답니다.  

가는날 까지도 저는 이땅에 회복을 기대하며 기도했었지요.
그날밤 그렇게 보이지 않으시던 하나님은 저에게 말씀하셨지요.

인자가(마지막때) 올때 너희가 믿음을 보겠느냐...
가장 큰 고난이 닥쳤을때 믿음을 지킬수 있을까...
자신이 없읍니다.

3개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로 남편의 믿음을 끝까지 붙들어 주셨고 그 기도로 남편은 주님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고 마지막에 엄청난 큰 경기를 마치고 골인한 선수처럼 할렐루야를 외치며 주님 품에 안겼답니다.

저희가족과 친척들 친구들에게 큰 희망과 소망을 안겨 주었고 너무도 감당하기 힘든 슬픔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땅에서 다시 볼수 없는 아빠와 남편을 마음으로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잘 안장하고 며칠 쉬고 아이들이 선교사님들과 아빠
책과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주 금요일날 출발해 토요일날 한국에 도착 합니다.

저는 장선교사가 자주 저에게 부탁 한것은 도움이 없이는 살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일했으면 좋겟다고 했었고 자기 옆에 묻혀 달라고 부탁을 했지요.

마음이 정리 되는대로 다시 이곳에와 그일들을 하며 호스텔 일도 계속 하려 합니다.
호스텔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고 친구 선교사님들이 돌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를 위해 끝까지 기도로 지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심 어떻게 감사를 다르려야 할지요.  마음을 잘 정리 할수있도록
염치없이 또기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전육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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