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하심과 평안하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빠야따스 쓰레기산에 물,,라면,,,통조림,,,쌀,,,,빵,,,,,을 나누어 주고왔습니다.
마닐라에 아직 부분적인 교통 통제가 있지만,
대부분 물류가 운송 되는데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구하기 힘들었던 라면,생수,쌀,,,,,원할하게 보충이 되고있습니다.
문제는 빠야따스 쓰레기산의 상황입니다.
어제도 하루 종일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함께 있었는데,,,,
계속 환자들이 발생을 합니다.
어른,아이 할것 없이 더러운 쓰레기 침출수와 범람한 빗물로 인해 피부질환 환자들이 많습니다.
온몸이 가렵고, 머리와 무릎아래로 종기 같은 고름들로 고통을 호소합니다.
쌀과 라면은 있는데,,,,불을 피울 수가 없습니다.
이곳의 사람들은 저희 처럼 가스와 수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쓰레기산에서 주워온 나무를 사용해서 밥을 해먹는데,,,,
모든 나무가 젖어있고, 쓰레기산도 10여일동안 통제가 되었습니다.
지치고 힘든 이곳에서의 삶의 방식이 홍수로 인해 주민들을 더울 피곤하게 하고있습니다.
20일만에 처음으로 파란하늘을 어제 보았습니다.
그런데,,,,오늘 새벽에 또다시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오늘(화요일) 늦은 밤부터 지난 번의 비 보다 더 많은 비가 올것이라고 방송에서 홍수주의 방송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있습니다.
그런데,,,지금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
엄청난 바람과 폭우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태풍의 영향이 다시금 시작된 것같습니다.
젖어버린 바닥에 판자와 종이를 깔고 자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라도 일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은박 돗자리를
구해보려지금 다시 나가려 하는데,,,,비가 무섭게 다시 옵니다.
몇일전 쓰레기산으로 가다가 2시간이 넘게 고립되었던 어려움이 떠올라 나가기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다시 큰 비가 오지 않고 비켜나가길 기도하고 있는데,,,,,
밖의 모습은 예사롭지 않게 돌아 가는것 같습니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필리핀의 빈민들이 더 이상 낙망하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이 이 땅의 모두에게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정말 힘듭니다!.
쓰레기산의 삶도 힘든데,,,,홍수로 잠을 잘 곳도,,,먹을 음식도,,,매일 물건을 사거 나르는 저 역시 지치고 힘이 듭니다.
엄청난 폭우가,,,,무섭게 내리내요.
오늘 이 밤에도 습기찬 판자위에서 잠을 자는 아이들이,,,,무섭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닐라에서 최성욱/이지은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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